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판타지무쌍? 신작 트리니티: 소울 오브 질 올

진·삼국무쌍 만든 오메가 포스의 액션 RPG 영상

정우철(음마교주) 2009-09-24 18:01:20

디스이즈게임은 도쿄게임쇼(TGS) 2009에서 공개된 코에이의 신작 액션 RPG <트리니티: 소울 오브 질 올>(Trinity:Souls of Zill O’ll)의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동영상 로딩중...

 

이번 영상은 실제 전투 플레이 장면과 CG를 편집한 것으로, 게임의 특징과 플레이 요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트리니티: 소울 오브 질 올>은 <진·삼국무쌍> 시리즈를 만든 코에이의 오메가 포스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개성 넘치는 세 명의 캐릭터를 임의로 바꿔 가면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특히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방식은 마치 판타지 버전의 <진·삼국무쌍>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액션 게임이지만 스토리가 일정하게 흐르지 않는 독특한 구성을 보이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스토리는 해당 스테이지에서 어떤 캐릭터를 중심으로 플레이했는가에 따라 이야기의 흐름이 달라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서브 퀘스트를 통해 어드벤처 게임의 재미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트리니티: 소울 오브 질 올> 내년에 PS3 버전으로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