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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대만∙홍콩 친선 대회 종료 ‘지역 단위 e스포츠 활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1-08-18 14:52:58

[자료제공: 컴투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유저 대상의 친선 대회 진행

- 치열한 접전 끝에 ‘월드 쇼다운’ 1순위 진출자로 이름 올렸던 ‘Harley’가 최종 우승 영예 차지

- 17일부터는 지역대회 선수 모집… 다양한 지역별 대회 및 월드 챔피언십 통해 e스포츠 도약 추진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대회인 ‘엘리트컵S1’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게임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해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플레이 쾌감은 물론 몰입감 높은 관전의 재미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최된 ‘엘리트컵S1’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백년전쟁>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친선 대회로,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초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후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예선을 거쳐, 총 8인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지난 15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본·결선 대회에서는 매 경기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대만 지역의 Harley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Harley 선수는 지난 8월 8일 개최된 <백년전쟁>의 글로벌 이벤트 매치 ‘월드 쇼다운’에 1순위 본선 진출자로도 출전한 바 있다. 안타깝게 ‘월드 쇼다운’에서는 순위권 내에 들지 못했으나, 이번 지역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막강한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컴투스는 플레이의 재미는 물론 함께 보고 응원하는 묘미까지 갖춘 <백년전쟁>의 게임성을 활용해 다양한 글로벌 및 지역 대회들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진행한 이벤트 대회 ‘월드 쇼다운’은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백년전쟁>의 플레이 쾌감을 선보이며, 대회 하루만에 중계 영상 뷰 150만 건을 기록했다.

 

지난 17일부터는 프랑스 지역 대회의 참가자 모집도 시작했다. 오는 24일까지의 신청자 중 총 64명을 선발해, 9월 4일 본·결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백년전쟁>의 크고 작은 지역별 대회를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 유저들과의 소통 및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공식 대규모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백년전쟁>을 강력한 e스포츠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백년전쟁> 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