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유한대학교 ‘무빙분석학과’, '오버워치' 새내기 토너먼트 우승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1-08-30 10:25:18

[자료제공: 젠지글로벌아카데미]


-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대학생 <오버워치> 대회 개최, 유한대학교 팀 우승

- 코로나 19 시기 새내기들의 축제 … 12개 대학 13개 팀, 학생 78명 참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후원하는 '<오버워치> 대학 커뮤니티 새내기 토너먼트'에서 ‘유한대학교 무빙분석학과’ 팀이 결승전에서 경상대학교 ‘경국대’ 팀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이 대회는 28일, 29일 양일 간 결선 토너먼트가 트위치 공식 채널을 통해 중계되었다. 최고 동시 시청자 129명, 생방송 시청 수 2,471회를 기록하며 <오버워치> e스포츠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우승을 차지한 유한대학교 팀은 8강에서 ‘단국대학교 단국하우스주단대회장’, 4강에서는 ‘KPU 즐겜할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매 세트 승패를 주고받는 팽팽한 경기 끝에, ‘EPISODE’ 류건우 선수의 D.VA가 맹활약을 펼치며 3 대 2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본 행사는 코로나 19로 대학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새내기들에게 e스포츠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고, e스포츠를 즐기는 학생들의 호응 속에 12개 대학 13개 팀 7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코로나 19 시기에 입학한 20, 21학번 학생들을 중심으로, 대학 생활을 함께 하는 선배들도 2명까지 와일드카드로 함께 팀을 구성했다.

 

 <오버워치> 새내기 토너먼트 기획팀 이재빈 팀장은 “대학 새내기들로 참가 자격이 제한되었음에도 열렬한 호응에 고무적”이라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대학 생활을 즐겁게 할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