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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국내 1인 개발 게임 '메탈릭 차일드 9월 16일 발매, 한정판 펀딩 시작

마감일은 9월 14일, 실물 보상은 11월 22일 배송 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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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4랑해요) 2021-09-02 16:26:53

2021년 9월 16일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으로 발매될 국내 1인 개발 게임 '메탈릭 차일드'가 한정판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메탈릭 차일드>가 발매를 앞두고 펀딩을 시작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게임 출시를 앞두고 일본에서는 한정판 예약을 진행했으나, 국내에서는 한정판 예약이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개발사 '스튜디오 HG'는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펀딩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펀딩은 2021년 9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실물 보상은 11월 22일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HG의 한대훈 개발자는 "펀딩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메탈릭 차일드를 선보임과 동시에 의미 깊은 선물을 전달드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메탈릭 차일드>는 국내 1인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 HG' 개발하고 크레스트가 퍼블리싱하는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MAU2019 유니티 어워드 베스트 PC & 콘솔’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인디 게임을 소개하는 닌텐도의 프로그램 '인디 월드'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또한 스토리의 전달력을 위해 모든 대사가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되어 있으며, 한국어와 일본어 2개 언어로 즐길 수 있을 예정. 주인공 캐릭터 '로나'의 성우는 <원신>의 페이몬을 맡은 김가령 성우가 담당했으며, 조력자 로봇인 '판'은 <일곱 개의 대죄>에서 '신'역을 맡은 김신우 성우가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