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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액션 라이딩! 앨리샤, 티저 영상 공개

말과의 교감(육성·교배), 레이싱(모험·전투)의 결합

이재진(다크지니) 2009-11-17 16:17:05

엔트리브소프트가 <팡야> 이후 4년 만에 신작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로 돌아왔다. 액션 라이딩’이라는 신장르를 추구하는 <앨리샤>를 티저 영상으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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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는 지스타 2007에서 발표됐던 프로젝트 앨리스의 정식 명칭이다.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레이싱을 접목해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자신의 말을 타고 질주하면서 점프, 비행, 박차 등의 액션을 펼칠 수 있다. 또한, 나의 말을 키우고 관리하면서 일체감을 느끼고, 말을 타고 모험하며 전투를 벌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 2005년 <팡야>를 만든 서관희 이사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앨리스를 시작했다. 가까이 접하기 힘든 동물 을 온라인게임 속에서 현실감 있게 구현해 즐거운 경험을 전하겠다는 취지였다.

 

서관희 이사는 <앨리샤> 홈페이지 개발자 노트에서 온라인상에서 내 말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을 모든 사람에게 맛보게 하자는 게 개발진이 꿈꾸었던 모토였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말의 다양한 액션과 모션을 손쉽게 조작하면서도 이제까지 없었던 액션 라이딩의 재미를 아케이드적인 묘미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앨리샤>는 살아 숨 쉬는 레이스의 묘미를 추구한다. 역동적인 말의 움직임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한 모션의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단순히 이기고 지는 승부 외에도 말의 관리와 교배 등 육성을 통해 말과의 교감, 색다른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고 개발 목표를 설명했다.

 

<앨리샤>(//alicia.gametree.co.kr)는 올해 안으로 테스트 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의 스크린샷과 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