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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서머너즈 워’ 레전드 토너먼트 유럽 선수 첫 우승… 스웨덴 OBABO 레전드 등극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1-12-21 11:49:40

[자료제공: 컴투스]


- 컴투스, 지난 18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19 최종 순위 결정하는 레전드 토너먼트 개최

- 스웨덴 선수 OBABO 레전드 토너먼트 첫 출전에 우승, 최초 유럽 출신 레전드 탄생

- 세계 전역 폭넓은 <서머너즈 워> 인기 및 글로벌 e스포츠 열기 증명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월드 아레나 시즌19 레전드 토너먼트에서 유럽 스웨덴 선수 ‘OBABO’가 최종 우승하고 시즌 레전드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우승자인 OBABO는 2019년부터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에서 매년 유럽 지역을 대표해온 베테랑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9년 대통령 북유럽 순방에 맞춰 진행된 한국-스웨덴 e스포츠 A매치에서도 스웨덴 대표로 출전하는 등 세계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온 OBABO는 이번 레전드 토너먼트 첫 도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아메리카∙오세아니아 등에 이어, 유럽에서 첫 레전드 탄생의 영광을 거둔 동시에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의 새로운 바람으로 부상하게 됐다.

 

 

지난 18일 오후 5시(한국 시각 기준)에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19 레전드 토너먼트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의 기반인 유저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시즌 최고 순위 결정전으로 치러졌다.

 

레전드 타이틀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한 최고 랭커 4인 간의 대결이 펼쳐졌으며 경기는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최광원 캐스터와 인플루언서 심양홍, 야삐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태국어 등 총 12개 언어로 온라인 라이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SWC2021’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최상위 간의 경기로, OBABO를 비롯해 지난 시즌 레전드 선수 및 토너먼트 참가자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역대급 대결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OBABO는 4강에서 지난 시즌 참가자인 중국의 L&D MONSTER를 상대로 밴픽 전략에서 승리하며 역전극을 연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OBABO는 시즌17 우승자인 미국의 TRUEWHALE과 만나 박진감 넘치는 접전을 펼쳤으며, 치밀하게 준비한 탄탄한 몬스터 밴픽 전략으로 TRUEWHALE에게 절묘한 일격을 가하며 3:1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서머너즈 워>는 역대 월드 아레나 시즌 최초로 유럽 지역의 레전드를 탄생시키며, 동서양에서 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폭넓은 글로벌 유저층과 더불어, 세계 전역에서의 e스포츠의 열기와 탄탄한 선수풀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이번 월드 아레나 시즌19 레전드 토너먼트 영상은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