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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완전히 달라졌다! C&C4 자원채집 영상 공개

바뀐 타이베리움 채집 시스템 개발자 소개 영상

현남일(깨쓰통) 2009-12-23 14:44:58

디스이즈게임은 EA LA에서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 <커맨드&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이하 C&C 4)타이베리움 채집 영상을 공개한다.

 

동영상 로딩중...

 

이번 영상에서는 EA LA의 개발자들이 나와 <C&C 4>에서 달라진 자원채집 방식을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C&C 4>는 지난 2007년 발매된 <C&C3: 타이베리움워>의 뒤를 잇는 시리즈의 4편으로, 게임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이 대대적으로 바뀌었다. 특히 영상에 나온 것처럼 자원(타이베리움)의 채집 방식과 용도가 180도 달라졌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플레이어가 타이베리움을 채집해서 모은 돈으로 유닛을 생산하고 건물을 지을 수 있었다. 하지만 4편은 건물의 개념이 없고, 유닛도 공짜로 생산되기 때문에 타이베리움은 유닛의 업그레이드나 생산이 제한된 유닛의 잠금을 푸는 용도로만 쓰인다.

 

또한 전작에서는 자원채집 유닛(하베스터)으로 필드에 퍼져 있는 타이베리움을 채취하는 방식이었지만, 4편에서는 정해진 지점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타이베리움이 자동으로 생산된다. 이렇게 생산된 타이베리움은 모든 유닛으로 채집할 수 있다.

 

<C&C 4>는 PC 버전이 내년 3 16일 미국에서 출시되며, 한국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