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이 Xbox360으로 발매된다. 캡콤이 Xbox360으로 온라인게임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래는 Xbox360용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트레일러다.
캡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26일 일본 도쿄에서 발표회를 갖고 Xbox360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은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과 <로스트 플래닛 2> <데드라이징 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4종이다.
Xbox360용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은 최신 PC 버전인 ‘시즌 8.5’가 그대로 이식된다. 요금은 월정액 방식이며 헌터즈 라이프 코스 30일과 Xbox 라이브 골드멤버십 30일을 합해서 1,400 엔(약 18,000 원)에 판매된다. 물론 게임 패키지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정식 서비스는 올해 여름에 시작될 예정이고, 5월 중순부터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시작된다. 패키지 구매자에 한해 약 2주 동안 오픈 베타테스트도 진행된다. Xbox360용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패키지는 일본에서 2월 하순부터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