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빅픽처인터렉티브]
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자사가 운영하는 e스포츠 플랫폼 레벨업지지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위너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세계 3대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1,830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커뮤니케이션,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레벨업지지는 e스포츠 플랫폼 중 최초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상위 10%에만 수여하는 위너를 수상했다.
기존 e스포츠 대회 서비스의 산업 구조를 복잡한 3D 구조로 구현했으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할 수 있는 레벨업지지를 2D 구조로 표현했다. 전체적인 그래픽 모티브는 3D처럼 보이는 2D 형태, 즉 ‘입체의 평면화’ 기법을 사용했다.
레벨업지지 로고(BI) 콘셉트는 게임 대회와 게이머를 이어주는 ‘또 다른 창’으로 게이머들이 게임 안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목표를 생성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굿게임 공간을 뜻한다.
빅픽처인터렉티브 송광준 대표는 “디자인 팀의 수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레벨업지지가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e스포츠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0에서 상위 3% 내 작품에 수여하는 골드위너를 수상한데 이어 2021년에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