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크래프톤]
- 4주에 걸친 위클리 파이널 종료, 누적 포인트 1위는 한국의 광동 프릭스
- 4주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 일본의 Donuts USG가 해외 팀 최초 위클리 파이널 승리팀 등극
- 4월 7일 오후 7시부터 최종 우승팀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 진행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 16개를 발표했다.
4주간의 위클리 파이널 누적 포인트 집계 결과 한국의 광동 프릭스가 202킬, 순위 포인트 122점, 총점 324점을 획득하며, 1위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이 외에도, 다나와 e스포츠, 오피지지 스포츠, 젠지, 이엠텍 스톰엑스, 기블리 이스포츠, 마루 게이밍, 담원 기아, 에이티에이, 베로니카7, 이글 아울스 총 11개 한국팀이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 일본은 3개 팀이,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에서는 2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들은 2022 PWS: 페이즈1의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4월 7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열린 ‘PWS: 페이즈 1’ 4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는 ▲광동 프릭스, ▲젠지, ▲오피지지 스포츠, ▲마루 게이밍, ▲베로니카7, ▲다나와 e스포츠, ▲노네임, ▲Eagle Owls까지 총 8개의 한국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역별로 치러진 위클리 서바이벌의 상위 4개 일본팀과 상위 4개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팀과 함께 총 10매치를 치렀다.
4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서는 일본의 Donuts USG가 73킬, 순위 포인트 29점, 총점 102점으로 승리팀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의 위클리 파이널에서 해외 팀이 승리를 차지한 건 Donuts USG가 처음이다. Donuts USG는 1일차에 치킨 없이 25킬로 31포인트를 기록했으나, 2일차에 1치킨 48킬을 추가하며 선두에 올라 위클리 파이널 승리 상금 1천만 원을 차지했다.
한국의 광동 프릭스 와 젠지는 총점 82점과 81점을 획득하며 나란히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오피지지 스포츠, 마루 게이밍, 베로니카7, 다나와 e스포츠 등 한국 팀들이 줄이어 상위권에 안착하며 마지막까지 강세를 이어갔다.
오는 4월 7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2022 PWS: 페이즈1그랜드 파이널은 하루에 5매치씩, 총 20매치를 진행한다. 마지막 매치까지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은 획득한 팀이 챔피언이 된다. 우승팀은 그랜드 파이널 1등 상금 8천만 원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강자전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PWS: 페이즈1그랜드 파이널은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WS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