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차기작의 디렉터를 맡은 제이슨 슬라마는 2008년 7월 '유비소프트 퀘벡'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개발자다. <어쎄신 크리드 3> 등 다양한 게임 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2014년 수석 UI 프로그래머로 CDPR에 합류해 <위쳐 3>의 UI 전반, 그리고 작중 등장하는 카드 게임 '궨트'의 모든 프로그래밍을 설계했다. <위쳐 3>가 출시된 이후에는 스탠드얼론 게임 <궨트 : 더 위쳐 카드 게임>의 디렉터직을 역임했다.
외에도 제이슨 슬라마는 현재 <위쳐> 차기작은 사전 제작 단계에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자를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당시 논란이 일자 아담 바도스키(Adam Badowski) CDPR 스튜디오 헤드는 트위터에 "지난 6주는 우리에게 마지막 스퍼트였다"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추가 근무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회사 연수익 10%를 직원에게 분배할 것"이라 약속했다. 이후에도 CDPR은 사내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