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카카오게임즈]
- 디지털 서포터즈 선발 통해 3개월 간 디지털 소외계층 격차 해소에 힘써
- 카카오게임즈 “하반기에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 선발할 것”
카카오게임즈는 오늘(20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운영한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의 해단식을 성남시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발족한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인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8일 진행된 해단식은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와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의 축사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활동기간 동안 금호행복시장 홍보를 위해 서포터즈가 제작한 ▲영상 ▲디지털 맵 ▲캐릭터 ‘금덕이’를 비롯해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오프라인 행사 ‘금호 행복데이’ 성과물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로 활동한 김형준 학생은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금호행복시장의 상인 박진식 회장은 “코로나19로 2년 간 상인들이 굉장히 힘들어했는데,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기회들이 보다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노력이 담긴 성과물들을 보며 디지털 서포터즈가 지역 사회에 불어넣은 활기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포터즈 모집 및 활동을 통해 포용적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하반기, 카카오게임즈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를 새롭게 모집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 아래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PC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