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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오버워치 2'로 치러지는 ‘스쿨 토너먼트’, 7월 4일까지 참가자 모집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2-06-28 13:30:09

[자료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오버워치 2> 베타 빌드 적용 첫 스쿨 토너먼트 실시

- 소전, 정커퀸 등 신규 영웅 및 5대 5 플레이 방식 적용

- 선착순 100팀 선수단 전원 <오버워치 2> 베타 이용권 제공… 우승팀 학교 발전기금 200만 원 지급

 

누적 600여 개 학교에서 약 6,500여 명이 참가하며 중고교 최대의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한 <오버워치> 스쿨 토너먼트가 올 시즌 두 번째 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4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플랫폼 ‘와라지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오버워치2>로 치러지는 초대 대회로 더욱 주목받는다. 오는 29일 시작하는 <오버워치 2> CBT 빌드가 적용된다. 소전, 정커퀸 등 베타에서만 플레이 가능한 신규 영웅이 총출동한다. 새롭게 적용된 5대 5 플레이 방식으로 이전 대비 빠른 전개와 긴장감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회 참가 신청 및 자격 인증을 완료한 선착순 100팀에 소속된 500명의 선수단 모두에게는 <오버워치 2> 베타 이용권이 제공된다. 선착순 50팀에게는 레킹볼 티머니 교통 카드가 팀 전원에게 지급된다.

 

 

<오버워치> 예비 스타 플레이어의 등용문이자 10대들의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대회인 만큼, 2022년 기준 국내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5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팀 구성은 같은 학교의 학생으로 제한되나, 한 학교에서 복수의 팀 참가는 가능하다.

 

<오버워치> 스쿨 토너먼트 전 일정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진다. 예선전은 오는 7월 6부터 7일까지 치러진다. 7월 9일 시작하는 본선 진출 8개팀 소속 모두에게는 <오버워치> 멀티파우치가, 같은 달 17일 치러지는 결승전 진출팀에는 워터파크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이 제공된다. 

 

우승팀에게는 학교 발전 기금 200만 원이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소속 학교에 전달되며, 게이밍 마우스도 증정된다.

 

대회 참가 자격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e스포츠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