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CCP게임즈]
- <스타 시티즌> 개발사인 클라우드 임페리움 게임즈와 함께 브릭으로 우주선 복제에 도전
- 모금 행사는 오늘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우주선 제작 스트리밍은 오는 22일에 시작
<이브 온라인> 개발사인 CCP 게임즈와 클라우드 임페리움 게임즈는 ‘칠드런 미라클 네트워크’ 병원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인 ‘엑스트라 라이프’와 함께 자선 모금 행사인 ‘배틀 오브 브릭스’를 시작한다. ]
‘배틀 오브 브릭스’에서 <이브 온라인>과 스타 시티즌에 등장하는 인기 우주선들을 브릭으로 복제하는 미션이 각 팀에 주어진다.
CCP 게임즈와 클라우드 임페리움 게임즈 팀들이 우주선을 제작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먹기’ 혹은 ‘부끄러운 사진 공개’ 등의 미션들을 수행하는 모습을 오는 23일 새벽 2시에 스타 시티즌의 트위치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모금 행사는 올해 말일인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모금 행사를 위해 지난 6월 동안 <이브 온라인>과 스타 시티즌 플레이어들은 이 스트리밍 이벤트를 위한 우주선의 브릭 버전 디지털 도면을 제출했으며 수많은 창의적인 작품들 중 <이브 온라인>의 프리메와 스타 시티즌의 바누 머천트맨이 커뮤니티 심사단에 의해 선택되었다.
CCP 게임즈의 플레이어 경험 및 커뮤니티 디렉터인 라픈 헤를루프센은 “클라우드 임페리움 게임즈 측에서 지난 12월 우주선 제작을 우리측에 먼저 제안했고 우리는 기꺼이 받아들였다”며, “CCP 게임즈와 클라우드 임페리움 게임즈는 선의의 경쟁자이며 헌신적인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 7월 22일 열리는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관람하여 우리가 좋은 목적을 위해 모금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전했다.
클라우드 임페리움 게임즈의 커뮤니티 디렉터 타일러 위트킨은 “CCP 측이 ‘배틀 오브 브릭스’에 함께 해줄거라고 예상했다. ‘엑스트라 라이프’를 위한 모금 행사를 위해 양측의 커뮤니티가 단합하는 걸 보게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분리된 우주들이 훌륭한 목적을 위해 하나로 힘을 합쳐 공통의 우주게임 장르에 속한 창의성과 열정을 축하하게 되어 기쁘다. 22일 라이브 스트리밍에 모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칠드런 미라클 네트워크’ 병원의 커뮤니티 수석 매니저인 아담 쉬파니는 “CCP 게임즈와 클라우드 임페리움 게임즈가 ‘엑스트라 라이프’를 통해 우리 병원을 지원해주어 정말 기쁘다. <이브 온라인> 커뮤니티와 스타 시티즌 커뮤니티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스트리밍 동안 다양한 기부 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각 팀이 수행해야 할 미션들을 결정하기 위한 휠을 돌리게 된다. 이 미션들은 <이브 온라인>이나 스타 시티즌 함선 경품 증정부터, 아이슬란드 음식인 썩은 상어 먹기, 이상한 맛의 젤리 먹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미션 목록은 오는 22일 라이브 스트리밍 기간동안 공개된다.
<이브 온라인>은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이브 온라인>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 시티즌 관련 자세한 사항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