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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툼 레이더' 시리즈 닌텐도 스위치 이식작 출시 내년으로 미뤄져

2022년 이식 예정이었던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오시리스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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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음주도치) 2022-12-26 15:29:50

올해 안에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 출시될 예정이었던 '툼 레이더' 게임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오시리스의 사원>의 출시 예정일이 2023년으로 미뤄졌다.

 

'툼 레이더' 시리즈는 1996년 첫 작품 <툼 레이더>의 발매를 시작으로 26년을 이어온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중에서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는 2010년, <라라 크로프트와 오시리스의 사원>은 2014년 출시된 퍼즐 액션 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쿼터뷰 시점을 사용했으며 퍼즐 기믹과 협동 요소에 집중했다는 특징이 있다.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와 페럴 인터랙티브는 2021년 10월 29일 '툼 레이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며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오시리스의 사원>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작을 2022년 안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페럴 인터랙티브는 2022년 12월 21일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오시리스의 사원>는 닌텐도 스위치로 2023년에 찾아올 예정이다. 새해에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트위터를 올리며 출시 연기 소식을 알렸다.

 

'툼 레이더' 시리즈의 팬들은 크리스탈 다이나믹스가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대형 차기작과 함께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오시리스의 사원>​ 이식작을 기다리고 있다.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오시리스의 사원>는 2023년 닌텐도 스위치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페럴 인터랙티브가 2022년 12월 21일 트위터를 통해 밝힌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오시리스의 사원> 이식 연기 소식.

2022년 출시 예정이었던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오시리스의 사원> 스위치 이식작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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