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부산글로벌게임센터]
- 우수 게임콘텐츠 선정, 과제당 최대 2억 원 지원 … 오는 22일까지 모집
- <프로토타입> 분야 지원 규모 확대 등 창의적인 부산지역 게임 발굴 및 지원에 나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창의적인 인디 게임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2일까지 부산지역 게임사를 대상으로 ‘2023년 부스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인원패키지 ▲상용화 ▲프로토타입 3개 분야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선정해 과제당 4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올인원패키지 분야는 글로벌 시장의 진입을 목표로 하는 우수 게임콘텐츠를 선정하여 첫해의 제작지원부터 고도화 및 마케팅 지원까지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전 과정에 대한 다년도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상용화 분야는 가능성 있는 지역 게임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원 기간 내 마켓 서비스 출시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프로토타입 분야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게임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부스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그간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1위를 차지한 써니사이드업의 PC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 중국 피코스토어 인기게임 1위에 등극한 앱노리의 VR게임 <올인원 스포츠 VR>,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호응을 얻었던 마스트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워십 플릿 커맨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지원한바 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의 다양한 게임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인디게임의 발굴부터 성장지원까지 글로벌 게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부산 지역의 미들기업 탄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 부스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게임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부산 소재 및 역외 이전 예정 게임사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기반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게임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