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새로운 슈팅 게임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동시접속자 수가 그대로 드러나는 스팀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 들까?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3인칭 슈팅 게임(TPS) <베일드 익스퍼트>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가 19일 정오부터 스팀에서 시작된다. 하루 전날인 18일에는 디렉터 초청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자세한 내용과 향후 서비스 로드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싸우는 슈팅 게임이다.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10인의 요원들의 능력과 여러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하고 역동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지난 테스트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액션부터 개성 있는 무기와 캐릭터 그리고 승리의 쾌감까지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넥슨게임즈는 현재까지 여러 번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왔다. 2021년 말 시작된 알파 테스트를 기점으로 지난해 6월에는 1차 베타 테스트를, 올해 4월에는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1인의 요원, 5:5, 3:3 폭파미션, 신규맵 등이 추가되었다.
이번 얼리 액세스에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전 베타 테스트 때, 물체를 왼쪽에서 보는 각도와 오른쪽에서 보는 각도에 차이가 있어서 불편하다는 의견과 적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져 접근 자체가 힘들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캐릭터/무기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펀딩 시스템과 좌우 카메라 전환이 개선되었다. 신규 무기로 'AK-15 mod'가 추가된다. 새로운 무기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한 듯하다. 한편, 넥슨은 이번 얼리 액세스 참가를 예약한 유저 10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넥슨캐시 1,000원을 지급한다.
<베일드 엑스퍼트> 파이널 베타 테스트 中
디스이즈게임 댓글 ()
페이스북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