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11일 개막한 2023 플레이엑스포에서 닌텐도가 각종 게임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닌텐도는 이번 행사에서 <스플래툰 3>,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닌텐도 스위치 저스트 댄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몄다.
부스에서 눈길을 끈 게임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다. 관계자들이 직접 게임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나 '스타단'을 코스프레해 포켓몬 배틀을 진행했다. 오직 닌텐도 부스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덕분인지 현장에는 일찍부터 긴 줄이 생겼다.
그 밖에도 포장마차 형식으로 부스를 꾸민 <스플래툰 3> 시연존이나 공간을 넓게 만들어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도록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닌텐도 스포츠>와 <저스트 댄스>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장 이목이 집중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소프트웨어 및 닌텐도 스위치 한정판 현장 판매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준비했다. 출시 직전인 만큼 별도의 시연은 없었지다. 대신 한국닌텐도와 주최 측은 12일, 트위치 스트리머 '서새봄'과 함께하는 게임을 시연하는 방송을 연다.
또 14일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스플래툰 3> 이용자 토너먼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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