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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푸르메재단에 1억 5천만 원 기부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3-05-12 12:03:00

[자료제공: 넥슨]


-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 연장선, 발달장애 청년 일터에 기부금 전달 예정

- 푸르메소셜팜, 무이숲 카페 지원 확대…<마비노기> IP 활용 다양한 활동 전개

- 개발진 봉사활동,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발달장애 인식 개선 적극 동참

- 민경훈 디렉터 “애정과 관심에 대한 보답…발달장애 청년 지원 지속”

 

넥슨은 지난 10일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와 넥슨재단이 함께 발달장애 청년 자립을 위한 기부금 1억 5천만 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마비노기>에서 지난해부터 전개해온 사회공헌 캠페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의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재단 산하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과 무이숲 카페에 전달돼 각종 운영비와 상품 개발, 발달장애 인식 개선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비노기>는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도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을 이어간다. 기존 푸르메소셜팜 중심의 지원을 무이숲 카페로 본격 확대,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베이커리 및 음료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카페 내부에 굿즈 전시 및 판매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 푸르메소셜팜에서는 올해도 청년 농부들이 수확한 농산물 판매를 돕고자 <마비노기> 패키지를 온·오프라인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비노기>는 발달장애 청년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지원하고,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민경훈 디렉터를 비롯해 <마비노기> 개발진 30명은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후 푸르메소셜팜과 무이숲 카페를 방문해 토마토 수확 및 줄기 철거, 환경 정리 등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넥슨 민경훈 디렉터는 “밀레시안분들이 보내주시는 애정과 관심을 사회에 환원하고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마비노기>에서의 행복한 웃음이 더 넓은 세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발달장애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르메소셜팜은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 청년 일터로, 베이커리 카페 무이숲, 교육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비노기>는 지난해 4월 푸르메소셜팜과 협약을 맺고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비노기>와 푸르메소셜팜의 사회공헌 캠페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