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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한글) 최종예습! 스타2 캠페인 영상 프리뷰

싱글플레이 캠페인의 특징을 실전 영상과 함께 소개

안정빈(한낮) 2010-07-26 18:08:17

오픈 베타를 앞둔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싱글플레이 캠페인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디스이즈게임의 한글자막으로 감상해 보자.

 

동영상 로딩중...

 

이번 영상에는 <스타크래프트 2> 싱글플레이 캠페인의 특징이 요약되어 담겨 있다. 유닛의 업그레이드부터 저그와 프로토스의 유물을 이용한 기술 개발, 용병 구입 등 <스타크래프트 2>의 캠페인에서 추가된 새로운 콘텐츠들의 실전 사용 영상이 눈길을 끈다.

 

<스타크래프트 2> 3부작 중 1부인 <자유의 날개>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 짐 레이너를 역할을 맡아 낡은 전투순양함(배틀크루저) ‘히페리온’을 타고 우주의 곳곳을 모험하게 된다. 오합지졸에 가까운 무리를 이끌고 기지를 발휘해 각종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것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스타크래프트 2>의 캠페인은 다양한 분기로 나눠지는 미션의 연속이다. 즉,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다르게 전개된다. 이러한 특징은 미션이 펼쳐지는 지역과 맞물려 다양한 도전과제로 다가온다. 갑자기 분출하는 용암 지대가 등장하고, 까다로운 탈출과 구출 작전이 주어져 플레이어의 상상력과 재치를 시험한다.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캐릭터도 등장한다. 이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주어지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이야기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흐른다.

 

결정은 플레이어에게 달려 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은하계를 구하려고 할 것인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방법으로 싸우려는 전우를 도울 것인지, 얼마나 희생을 치를 각오가 되어 있는지, 결단의 순간이 끊임 없이 찾아온다.

 

<자유의 날개>는 3부작 중 ‘테란편’이지만,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프로토스와 저그의 고급 기술을 얻을 수 있다. 이를 업그레이드해서 유닛을 강화하고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는 것 또한 다양한 변수로 작용한다.

 

<스타크래프트2>는 내일(27) 새벽 2시 국내에서 오픈 베타테스트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