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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기네스북 기록 갱신

종전 기록보다 8배 빨랐다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안규현(춘삼) 2023-06-01 17:47:35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이 '가장 빨리 팔린 닌텐도 게임'(fastest-selling Nintendo videogame)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5월 12일 발매된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은 발매일로부터 단 3일 만에 1,000만 장 판매를 돌파해,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이 달성한 종전 기록(24일간 1,208만 장)을 갱신하는 것에 성공했다. 그 이전의 기록은 발매 8주 차에 1,050만 장을 판매한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였다. 

 

출시 이전 게임 파일이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37년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새로운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전작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은 젤다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음에도 1,000만 장 판매에 1년이 소요됐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은 메타크리틱 95점, 오픈크리틱 96점으로 훌륭한 속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출시된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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