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1주년 행사까지 올 수 있어 감동입니다."
10일, 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한국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광진구 파이팩토리 C관에서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하고자 전날 밤 10시부터 이용자가 대기하기도 했으며, 오전 행사 대기 인원은 약 600여 명까지 모였다. 또한, 자발적으로 <우마무스메>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인원이 모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사 전부터 긴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이벤트 현장은 관람객을 위해 게임의 모습을 실제로 옮긴 듯한 다양한 포토존과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인형을 뽑을 수 있는 인형 뽑기, 애니플러스 공식 굿즈샵, <우마무스메> 학력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행사장 중간에서는 게임 내 캐릭터가 직접 전하는 1주년 업데이트 내용 요약, 1주년 신규 업데이트 시나리오 '메이크 어 뉴 트랙!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시연, 현장 룸매치 등을 통해 이용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게임에서 근성 훈련을 할 때 사용되는 타이어. 밧줄을 잡아당기는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인형뽑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이용자들로 가득 찼던 굿즈샵
이용자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
현장에서는 1주년 업데이트 시나리오 '메이크 어 뉴 트랙!'이 시연되기도 했습니다.
시연 진행을 맡은 스트리머 '나기', '진수도사', '강퀴'
능숙한 진행과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도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1년동안 <우마무스메>를 항상 사랑해 주시고 꾸준히 플레이해 주신 이용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지난해 말 진행했었던 오프라인 행사에서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이용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돌려 드리고자 이번 1주년 단독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