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가 다시 한번 명탐정으로 돌아온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피카츄의 목소리를 연기한 그 실사 영화가 아니다. 게임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다.
전작인 <명탐정 피카츄>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외전 게임으로, 피카츄가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는 '팀 굿맨'과 함께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작품이었다. 2016년 3DS 다운로드판으로 발매됐던 게임 <명탐정 피카츄>에서부터 기억상실증에 걸린 피카츄가 중년의 목소리로 말을 하고 커피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존재했고, 이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피카츄 목소리로 연기했던 동명의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에서도 중년 탐정 피카츄와 팀 굿맨의 콤비는 이어진다. 트레일러에서는 게임의 배경인 '라임시티'에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스타팅 포켓몬 래비풋, 인텔리레온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포켓몬 우호 주간'이 시작된 가운데, 탐정 콤비에게는 마을의 사건과 수수께끼의 진상을 밝혀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뮤츠 또한 중요한 사건 의뢰인 중 한 명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작에서 사용했던 "피카레카번뜩!"(번쩍하고 떠올랐다!)이라는 말버릇은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에서도 여전하다. 이번 신작에서 피카츄와 팀 굿맨 콤비는 어떤 사건들을 해결하게 될까?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는 2023년 10월 6일 정가 64,800원으로 발매 예정이다.
피카츄가 명탐정으로 다시 한번 활약한다.
팀 굿맨과 이어갈 탐정 콤비의 이야기!
뮤츠도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피카레카번뜩!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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