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윈디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 <러스티하츠>의 최신 영상을 공개한다.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스타즈 서울 2010에서 공개된 것이다.
<러스티하츠>는 마녀와, 늑대인간, 뱀파이어를 소재로 다룬 액션 MORPG로, 3D 그래픽의 장점을 살린 시점 변화와 8방향 공격, 현란한 이펙트가 특징이다. 전투에서 경직효과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잡기, 구르기, 방어 등 플레이어의 행동에 다양한 변수를 둔 것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첫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마친 <러스티하츠>는 현재 제작과 인챈트, 신규 던전과 캐릭터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다. 지난 테스트에서 지적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2P 방식의 네트워크도 보다 안정적인 서버 방식으로 바꿨다.
<러스티하츠>는 올해 하반기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