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다양하고 기발한 콜라보레이션에 진심이기로 유명하다. 각종 영화와 셀럽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게임에 관련 스킨과 캐릭터를 추가하는 식이다. 가령 축구 선수 '네이마르'와 '메시'를 게임 캐릭터로 등장시키거나, 공포 영화 <쏘우>와 연계한 스킨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만화 원작의 드라마 <더 보이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서 텐센트가 IP에 관한 권리를 취득해 자체적인 개발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서브컬처에도 적극적인 모양새다. 지난 2022년에는 <공각기동대>와의 콜라보를 통해 작중에 등장하는 '쿠사나기 모토코'나 '바토'의 캐릭터를 출시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소녀전선>과는 지난 2021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두 번째다. 다만, <소녀전선>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한국 서버와 중국 서버 한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출처: 텐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