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레다게임즈가 협약을 맺고 '당뇨병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당뇨병 인식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측은 지난해 당뇨인들을 위한 영화 제작에 이어 올해는 더욱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당뇨병에 대해 알리기 위해 레다게임즈와 공동 게임 개발에 나섰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레다게임즈는 누구나 쉽게 협력하여 즐길 수 있는 게임인 <My sweet diary>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사건을 풀어가는 동안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당뇨병에 대해 알아가게 되고, 당뇨 예방, 처치 등에 대한 부분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의학적 효과를 위해 다양한 의료진과의 제휴도 진행 중이다.
![](http://file.thisisgame.com/upload/nboard/news/2023/08/22/20230822103514_4901w.jpg)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상의 공간에서의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전문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게임이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레다게임즈 윤진하 대표도 "게임은 단순한 오락 수단이 아닌, 교육과 인식 개선의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 본 협약을 통해 그 가능성을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레다게임즈가 공동 개발 중인 <My sweet diary>은 연내에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통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