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현지 시간으로 14일 2곳의 사무실을 폐쇄했다.
익명의 살해 협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외신 블룸버그외 게임디벨로퍼는 최근 다운로드에 따라 추가 가격을 매기는 런타임 요금제에 대한 반발을 협박의 원인으로 짚었다.
유니티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직원의 안전 보장"이라며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라고 설명했다. 문을 닫은 사무실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두 곳이다.
유니티는 "사무실을 폐쇄하고 수사에 있어 법 집행 기관에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협박자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