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을 개발한 라운드8 스튜디오가 공고를 내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네오위즈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고를 확인하면 현지화 담당 기확자, 필드 레벨 기획자, 콘텐츠 및 밸런스 기획자를 모집 중이다.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전체적인 기획 직군을 모집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차기작은 '언리얼 5' 엔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눈에 띄는 점은 자격 요건이다. 매년 5종의 패키지 및 콘솔 게임 엔딩 경험이 필수 자격요건이며, 몇몇 기획 직군의 경우에는 소울라이크 장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 및 <P의 거짓>의 모든 보스 클리어 경험을 요구하고 있다.
<P의 거짓>은 지난 9월 19일 출시된 소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국내 개발사의 싱글플레이 콘솔 게임 도전이란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전문가 및 일반 게이머의 다양한 리뷰를 통해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P의 거짓>은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0점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게임 시상식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출처: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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