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토피아>는 <테라리아>나 <마인크래프트>처럼 쥐들의 지도자를 조작해 세계를 탐험하고,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게임이다. 혼자만의 힘으로 도시를 만드는 것은 아니며, <림월드>처럼 다른 쥐들에게 명령을 내려 도시를 건설하는 시뮬레이션 요소가 접목되어 있다.
대신 플레이어는 시민들에게 임금과 생필품, 서비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인프라를 위한 자금은 세금과 무역 등으로 충당해 지속 가능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 외에도 도시에 주기적으로 쳐들어오는 적과 자연 재해에 대처해야 한다.
<래토피아>
카셀 게임즈의 황선진 팀장은 “오랜 시간 동안 도시 건설 게임을 즐겨온 매니아로서, 언젠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해 보고자 하는 꿈이 있었다. 도시 건설 게임을 개발은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위험도도 높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유저 분들의 응원을 바탕으로 용기 내어 도전하게 됐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개발자가 직접 작성한 개발일지는 카셀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