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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좋은 복귀 타이밍?...'포트나이트' 동시 접속자 수 600만 명 돌파

단 하루 동안 4,470만 명의 플레이어가 접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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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하(그리던) 2023-11-06 16:16:15
지난 5일<포트나이트>의 동시 접속자 수가 60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트나이트> 전문 위키인 'Fortnite.gg'에 따르면, 어제 5일 <포트나이트>의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617만 2,463명이다. 주요 모드 중 하나인 배틀로얄 모드 자체도 310만 9,888명의 동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포트나이트>가 처음 출시된 이래로 가장 많은 수치이다.

갑작스럽게 게임 접속 인원이 늘어나면서 서버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에픽게임즈가 '대기열이 생길 수 있다'고 공지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포트나이트>의 공식 SNS에는 뜨거운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관련 소식도 전해졌다. 그것에 따르면, 게임에는 5일 단 하루 동안 4,47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접속했고, 이들은 총 1억 2,000만 시간의 플레이를 즐겼다.


사람들은 이번 흥행은 지난 3일 시작된 새로운 시즌 덕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번 시즌의 테마는 '리부트'로 매주 업데이트마다 챕터 1의 시즌 5부터 시즌 9에 등장했던 무기, 탈것, 함정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당 시즌이 진행되었던 2018년 경은 <포트나이트>의 역사상 가장 많이 사랑받은 시기였기에 <포트나이트>의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그에 따라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에서 제작한 삼인칭 슈팅 게임이다. PvE 콘텐츠인 '세이브 더 월드', PvP 콘텐츠인 '배틀로얄'과 '포크리' 모드가 지원된다. 해외에서는 '인싸 게임'이라고 불리우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한국에서는 그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