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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GTA 6' 발표 초읽기 돌입, 12월 공식 발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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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우티) 2023-11-08 17:31:59

<GTA 6>의 발표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블룸버그의 제이슨 슈라이어 게임 전문 기자는 테이크-투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하며 "빠르면 이번주에 차기 GTA에 대한 소식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IGN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테이크-투의 자회사인 락스타게임즈는 회사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다음달 <GTA 6>의 트레일러를 내놓을 계획이다. 더 게임 어워드(TGA) 등의 대형 행사에서 트레일러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이틀의 무게를 비춰봤을 때 다른 채널을 통하지 않고도 충분히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작 <GTA 5>는 1억 8,500만 장이 판매되어 역대 2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의 자리에 올랐다. 2018년 발표작 <레드 데드 리뎀션 2>도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GTA 5>의 아성을 넘지는 못했다.


한편, 영국의 청소년 해커들이 <GTA 6>의 핵심 내용을 유출한 있다. 유출에 의하면, 마이애미를 오마주한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남자와 여자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락스타게임즈는 "네트워크 침입"에 대한 피해를 호소하며 사실상 유출을 인정한 바 있다.


2022년 유출된 <GTA 6>의 콘셉트 이미지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