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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수상작 발표...GOTY는 '발더스 게이트 3'

'데이브 더 다이버'와 'P의 거짓'은 수상까지 이어지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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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하(그리던) 2023-11-13 17:54:19

대작이 유난히 많던 2023년,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가 뽑은 '올해의 게임'은 무엇일까?


연말이 다가오며 GOTY를 뽑는 시상식들이 하나 둘 개최 소식을 알리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세계 5대 게임 어워드로 손꼽히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3'이 발표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 라리안스튜디오의 <발더스 게이트 3>가 가장 큰 상인 '올해 최고의 게임 부문'을 포함하여 '최고의 스토리텔링',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최고의 게임 커뮤니티', 'PC 플랫폼 최고의 게임' 등 여러 부문을 석권했다.


올해의 닌텐도 게임에는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올해의 엑스박스 게임에는 <스타필드>, 올해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는 <바이오 하자드 RE: 2>가 각각 수상했다. 그 외에도, 최고의 인디게임 부문은 <씨 오브 스타즈>에게,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에는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에게 돌아갔다.

또한, 베스트 스트리밍 게임은 <발로란트>, 베스트 멀티플레이 게임은 <모탈 컴뱃 1>, 최고의 기대작은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가 선정되었다.

올해 출시되어서 호평을 받았던 국내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와 <P의 거짓>은 각각 '최고의 인디 게임 부문'과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부문' 등 다수의 부문에서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아쉽게도 수상으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구체적인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올해 최고의 게임 부문: <발더스 게이트 3>


최고의 스토리텔링 부문: <발더스 게이트 3>

인기 유지 부문: <노 맨즈 스카이>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부문: <발더스 게이트 3>


올해의 개발사 부문: 라리안 스튜디오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사이버 펑크 2077: 팬텀 리버티>

최고의 인디게임 부문: <씨 오브 스타즈>


최고의 VR 게임 부문: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모탈 컴뱃 1>

최고의 오디오 부문: <파이널 판타지 16>


최고의 게임 트레일러 부문: <사이버 펑크 2077: 팬텀 리버티>

최고의 스트리밍 게임 부문: <발로란트>

최고의 게임 커뮤니티 부문: <발더스 게이트 3>


최고의 게이밍 하드웨어 부문: 플레이스테이션 VR 2
비평가 추천 부문: <앨런 웨이크 2>

올해의 닌텐도 게임 부문: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올해의 PC 게임 부문: <발더스 게이트 3>

올해의 Xbox 게임 부문: <스타필드>

올해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부문: <바이오 하자드 RE: 4>


가장 기대되는 게임 부문: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