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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페이데이' 개발사의 차기작은 '던전 앤 드래곤'IP

2026년 출시될 스타 브리즈의 프로젝트 벡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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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하(그리던) 2023-12-05 15:55:08
<페이데이> 시리즈로 유명한 스타브리즈 스튜디오가 차기작으로 '<던전 앤 드래곤> IP 게임'을 선보인다.

최근 스타브리즈의 홈페이지에는 '프로젝트 벡스터'라는 이름의 차기작 페이지가 생성되었다. 페이지에 따르면, 이 게임은 <던전 앤 드래곤>의 IP를 활용한 협동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되며 다가올 2026년 주요 플랫폼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스타브리즈의 재무 보고서에서 '<페이데이>를 이을 다음 AAA 타이틀'이라고 소개되며 처음 알려졌다. 

참고로 <던전 앤 드래곤>은 대표적인 TRPG로, 오크와 엘프 등으로 대표되는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을 구축하여 이후 등장한 CRPG들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특히, 종족과 클래스, 스탯의 개념, 다이스 기반의 확률 시스템과 경험치 레벨, 장비 등급을 처음 도입하여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브리즈 스튜디오는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지만 기존의 게임들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서비스 모델로서의 게임, 커뮤니티 참여, 실제 삶보다 더 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브리즈 스튜디오는 지난 9월 오랜 기대작이었던 <페이데이 3>를 출시했지만 부정적인 여론에 휩싸였다. 서버 문제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며 ​동시 접속자 수가 급격히 떨어지고, 스팀에 부정적 평가가 2만 개 이상 등록되며 '대체로 부정적'을 기록했다. 이에 10월 초까지 첫 번째 패치를 발표하고 오프라인 버전을 검토하겠다고 전했지만 계속해서 일정이 밀리며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지난 달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상황을 뒤바꾸지 못했다.


스타브리즈 스튜디오가 공개한 프로젝트 벡스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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