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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실패, 파괴는 없다! 캐릭터 육성 가이드 ③ 스킬, 장비 강화

사용 스킬과 활성 스킬의 성장 재료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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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음주도치) 2023-12-06 14:38:12
국산 MMORPG는 많지만 유저 성향에 따라 오래 정착할 게임을 찾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을 오래 기다렸다는 유저 반응을 적잖게 봐왔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TL>이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있다. 12월 3일까지 진행된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서는 벌써부터 20만 개 이상의 캐릭터가 생성됐을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보였다. 지난 테스트 이후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콘텐츠의 많은 부분을 '삭제 및 개선'해 바꿨음을 강조했던 엔씨소프트의 약속을, 확인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2월 7일 20시부터 시작될 <TL>의 플레이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지, 엔씨소프트에서 정리한 플레이 및 성장 가이드를 소개한다.




# 실패와 파괴 없는 스킬, 장비 강화!

<TL>의 스킬, 장비 강화의 특징 중 하나는 강화 수치가 하락하거나 장비가 파괴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시도할 때마다 성장치가 누적되는 구조다.


스킬은 레벨 달성만으로 바로 습득할 수 있는데


최초 등급이 각기 다르다.


스킬은 최대 5레벨까지 성장 가능하며, 5레벨에서 한 번 더 성장시키면 상위 등급의 1레벨로 바뀐다.

스킬의 등급이 올라가면 추가 효과가 생긴다.
예를 들어, 장궁 스킬 '바람의 시위'를 고급에서 희귀 등급으로 성장시키면 
'기절, 속박, 수면 대상에게는 피해가 50% 증폭'되는 추가 효과가 생긴다.

성장에 실패, 파괴는 없지만, 성장치 증가량은 확률에 따라 결정된다.


스킬 강화에는 '등급'과 '무기 종류'에 맞는 성장서가 필요한데


같은 무기 세팅의 스킬이라도 '사용 스킬'은 단련서를 '활성 스킬'은 연마서를 필요로 하니 
필요한 재료가 어떤 것인지 잘 확인해야 한다.


엔씨소프트는 가이드 영상에서 '탁본집'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의뢰나 사냥으로 쉽게 얻지 못하는 재료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장비 강화도 스킬 강화와 시스템 자체는 거의 비슷하다. 다만, 장비 등급별로 최대로 강화 가능한 수치가 다르다.


장비 강화에는 '성장석'이라는 재료가 필요하고, 장비 등급에 따라 필요한 성장석이 다르다. 
상위 등급의 성장석으로 제작할 수도 있고, 낮은 등급의 성장석으로 용해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런 의문이 든다. 성장석을 얻고 나면 더 좋은 장비를 얻는 때를 대비해 성장석을 모아둬야만 하는 것일까?


<TL>에는 전승 시스템이 있어, 기존 장비의 성장치 온전히 다른 장비에 옮길 수 있다.
상위 등급의 장비로도 다른 무기로도 옮길 수 있으니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상위 등급의 장비로 옮기면 필요로 하는 성장석 등급에 따라 가치가 다르니 등급에 맞게 환산해 적용되고


동일 등급의 장비로 전승하면 레벨이 그대로 유지된다.

전승 시스템으로 장비 가치는 유지하면서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