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
- 9일간 운영,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국내외 12개팀 참여
- 리그 경기, 원 포인트 클래스 훈련 및 다양한 교육, 교류, 체험 프로그램 제공
- 넥슨 · 제주도 · 제주유나이티드, 성공적 프로그램 개최 및 운영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넥슨은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제3회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운영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http://file.thisisgame.com/upload/nboard/news/2024/01/15/20240115145448_9609w.jpg)
지난 1월 11일 개막한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는 동계 훈련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인프라를 갖춘 제주에서 1월 19일까지 운영된다. 2022년 남해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3회차를 맞아 600여 명의 국내외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를 동원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행사로 기획됐다.
![](http://file.thisisgame.com/upload/nboard/news/2024/01/15/20240115145455_3140w.jpg)
특히 이번 행사에는 K 리그 산하 유소년 7개팀과 제주에 연고를 둔 1개팀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 해외팀을 초청해 더욱 체계적이고 확대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에 참가한 12개팀은 총 44번의 리그 경기를 치르며 실전 경험 축적과 경기력 향상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국내팀을 대상으로 유현, 김원일, 송진형, 이근호 등 K 리그 레전드 코치진이 이끄는 원 포인트 클래스를 진행, 포지션별 맞춤형 레슨을 제공한다.
또한, 전체 일정 중 구자철 선수의 진로 토크쇼, 선수들의 성장과 부상 관리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정태석 스포츠 의학 박사의 토크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적절히 배치해 풍성한 경험을 선사한다.
![](http://file.thisisgame.com/upload/nboard/news/2024/01/15/20240115145500_4783w.jpg)
한편, 넥슨은 오늘(15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제주유나이티드에프씨’와 함께 유소년 축구 메카 도약 기틀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김학범 감독이 참여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 전지훈련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하고 운영하는데 협력한다.
또, 이날 넥슨은 국내외 유소년 선수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이 참석해 국내팀을 대상으로 총 56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후 모든 선수들이 총 4개팀으로 나뉘어 게임 대결, 축구공 제기차기, 파워슛 대결 등을 즐기는 교류 프로그램이 열린다.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서비스 총괄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훈련 경험뿐만 아니라 교육, 교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고 있는 많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건강한 미래를 가꿔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