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는 콘솔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마침내 출시일을 공개했다. 게임은 오는 4월 26일 PS5로 출시되며, 2월 7일부터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는 한국 시간으로 1일 아침, 플레이스테이션 5 및 PS VR 등으로 발매예정인 게임을 소개하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를 개최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오프닝을 장식한 <헬 다이버즈 2>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되었으며,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함께 출시일을 최초 공개해서 많은 주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SIE가 전세계에 유통을 하는 작품으로, 지난 2019년 <프로젝트 이브>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되었던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다. 다른 무엇보다도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세계관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비주얼과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이는 위의 영상에서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현재 기준으로 봐도, 해외 유명 게임사들이 만드는 소위 AAA급 대작들에 뒤지지 않는 비주얼과 게임 퀄리티, 그리고 액션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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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미지의 적 '네이티브'에 인류가 패배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네이티브를 몰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지구로 내려온 강하부대 소속 '이브'가 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게임명에서도 알 수 있듯 이브는 '검'과 함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어떤 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하느냐, 그리고 다양한 보상을 받아서 어떤 식으로 장비를 구매하고 강화하느냐에 따라 전투 스타일과 액션이 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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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기본적으로 '스토리' 중심의 싱글 플레이 액션 게임이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깊이 있으면서도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사막', '파괴된 도시' 등 멸망한 지구를 표현하는 다양한 지역이 등장하며, 거대한 로봇부터 미지의 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적들과 다채로운 액션을 펼치게 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PS5 독점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출시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예약으로 게임을 구매하면 인게임에서 '이브'를 꾸며줄 수 있는 여러 복장을 포함해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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