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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30주년 기념 준비 들어간 넥슨, '큰 거' 보여줄까?

30주년 기념 티징 사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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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사랑해요4) 2024-03-07 13:37:28
30주년을 맞은 넥슨이 무엇을 보여줄까?

7일, 넥슨이 설립 30주년을 맞아 티징 사이트를 공개했다. 티징 사이트에는 '2024.03.14 com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현재 넥슨이 서비스 중인 게임의 이미지만 공개되어 있지만,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발표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기대해볼 만하다.

가령 신작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 있다. 실제로 넥슨은 여러 신작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 중 일부는 2024년 출시 예정이기도 하다. 루트 슈터 게임 <더 퍼스트 디센던트>가 2024년 여름 출시 예정이며,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아크 레이더스> 역시 2024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2023년 4월 개발을 신작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티징 사이트의 정보 공개일과 같은 3월 14일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네오플에서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싱글 액션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 <던전앤파이터>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젝트 오버킬>이 있다. 데브캣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오랜 기간 개발 중에 있으며, 민트로켓에서는 익스트랙션 게임 <낙원>을 개발 중이다. <듀랑고>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DX>도 있다. 최근에는 조선 판타지 기반의 신규 IP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다만, 아직 어떤 정보가 공개될지 알려지지 않은 만큼 다른 이벤트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30주년을 기념해 과거를 추억하는 식이다. 실제로 티징 사이트에서 공개된 30이란 숫자의 로고는 넥슨의 첫 게임 <바람의나라>의 픽셀 그래픽을 따 온 형태다. 자세한 정보는 예고된 3월 14일이 되어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