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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PlayX4 2024] "체험할 수 있는게 많아서 좋아요"

'볼 거리' 뿐 아니라 '할 거리' 많은 게임쇼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안규현(춘삼) 2024-05-25 12:17:03
수도권 최대 규모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본격적인 주말 전시를 시작했다. 제1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보다 성대한 규모로 관람객을 맞은 플레이엑스포는 규모 확장이 무색하리만치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눈길을 끄는 지점은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다는 것이다. 10살 아이와 함께 플레이엑스포를 찾은 부부 관람객은 "플레이엑스포에 오면 아이가 정말 좋아한다. 아케이드게임을 워낙 좋아한다. 요즘 오락실을 가려고 해도 많이 없어지지 않았나"라며, "내가 좋아하는 <엘든 링> 같은 타이틀의 전시도 있어 올해는 특히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말마따나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볼 거리뿐 아니라 '할 거리'가 정말 많다. 닌텐도,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대원미디어, 그라비티 등 많은 기업이 부스를 통해 게임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다양한 인디게임 또한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고전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게임장', 오락실을 방불케 하는 '아케이드 게임존' 등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아케이드 게임존은 사격, 뽑기, 4컷 사진, 코인노래방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향했다. 

주말을 맞은 플레이엑스포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게임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었다. 이하 뜨거운 현장의 모습이다. 


플레이엑스포가 개최되는 킨텍스 제1전시장을 감싸고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가장 앞에 있는 관람객은 전날 밤 12시부터 기다렸다고.


사람이 정말 많다.


대기열에 찾아와 닌텐도 부스를 홍보하는 <동물의 숲> 너굴


입장 시작! 입장은 공식 개장 시간인 10시보다 약간 이른 시간부터 이뤄졌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부스가 관람객을 맞는다. 
<스파이 패밀리 오퍼레이션 다이어리>를 열심히 체험하는 한 관람객의 모습.


<철권 8>을 하려면 꽤나 기다려야 한다.


<이터널 리턴> 부스도 처음부터 인파가 몰렸다.

눈길을 끄는 한 관람객의 LED 가방. <블루 아카이브>의 시로코로 변했다.



닌텐도 부스에서 <수박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


닌텐도 부스는 정말 크다.

전시장 한켠에는 앉을 수 있는 좌석과 여러 대의 푸드트럭이 자리하고 있다.

고전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게임장'도 인기다.


수리 중인 기기도 있었다.


전시장에 들어와 왼편에는 아케이드 게임존이 길게 펼쳐져 있다. 사진은 뽑기 기계.

에어건 사격도 할 수 있다. 경품도 준다. 물론 무료다.


물을 진짜 쏘는 슈팅게임


코인 노래방이나,


AI를 통해 미소년/미소녀로 만들어주는 4컷 사진기도 있다.


메인 스테이지에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은 <마리오카트8 디럭스> 대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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