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엔도어즈 김태곤 PD가 개발 중인 웹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지스타 2010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삼국지를 품다>는 전략과 역사를 주제로 게임을 만들어 온 김태곤 프로듀서의 개발 철학을 담은 최신작이자, 국내 최초로 웹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3D MMORPG다.
<삼국지를 품다>는 기존 2D 웹게임을 뛰어넘는 높은 퀄리티의 3D그래픽, 삼국지 세계관 기반의 턴 방식 전략전투, 영지 건설과 확장, 다운로드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접근성을 내세웠다.
유저들은 삼국지 세계관의 대륙 각 지역을 이동하며 턴 방식 전략전투와 퀘스트를 통해 주인공 캐릭터 및 휘하의 장수들을 육성해야 한다. 또, 특정 도시에 자신의 영지를 마련하고, 자원 확보, 병력 구축, 장수 등용 등의 활동을 벌이며 영지를 확장하며 세력을 키워 나가게 된다.
엔도어즈 개발진은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퀘스트와 미션을 제공함으로써,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삼국지 소설을 읽은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스토리에 신경 쓰고 있다.
<삼국지를 품다>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데스크탑 PC는 물론 아이패드 등 이동형 태블릿 PC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삼국지를 품다>는 내년에 첫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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