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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SGF] 중계되지 않는 오프라인 게임쇼 '플레이 데이즈'

SGF: 플레이 데이즈의 모습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안규현(춘삼) 2024-06-09 16:44:44
서머 게임 페스트(SGF)는 4일 연속 이어지는 온라인 쇼케이스 외에도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언론과 크리에이터들만 참가할 수 있는 'SGF 플레이 데이즈'라는 이름의 이벤트다. 

SGF 플레이 데이즈에 굳이 별명을 붙인다면 '스트리트 게임쇼'가 적절하지 않을까. ​첫인상부터 흥미롭다.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오래된 건물들을 중심으로 행사 공간이 마련됐고, 각각의 건물에 전 세계의 게임사가 자리를 잡고 각자의 타이틀을 소개한다. 신나는 노래가 울려 퍼지는 SGF 플레이 데이즈 현장의 모습을 전한다. /미국 LA = 디스이즈게임 안규현 기자


게임쇼 맞습니다.




전날만 해도 준비에 한창이던 반다이 남코 부스 외벽.


단장을 마친 모습이다.


입구의 모습.


플레이 데이즈 역시 보안 검색을 마쳐야 입장할 수 있다.


캡콤 부스 근처의 <스트리트 파이터 6> 벽화


아마존 게임즈는 <쓰론 앤 리버티>, <뉴 월드 에테르눔>을 출품했다.


입구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오른쪽에 보이는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의 부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칵테일을 마시며
SGF를 통해 공개한 신작 <앵거풋>과 <컬트 오브 더 램> DLC를 시연할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듄: 어퀘이크닝>, <아너 오브 킹즈>, <에이로프트>(Aloft) 등 여러 타이틀을 출품한 레벨 인피니트 부스 건물.
SGF 플레이 데이즈는 대부분 미리 약속을 잡지 않으면 내부에 입장할 수 없다. 내부 촬영이 금지된 경우도 많다.


넷플릭스 게임즈의 건물.

물론 일반적인 게임쇼(?)처럼 여러 기업이 실내에 각각 부스를 차린 공간도 있다. 명칭은 '플레이 데이즈 HQ'


Xbox <스토커 2>


SNK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넷이즈게임즈 <원스휴먼>

선블링크 <헬로키티 아일랜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있다.

플레이 데이즈가 진행되는 골목 끝에는 BCD(비하인드 클로즈드 도어)라는 공간이 나온다.
그 이름에 걸맞게 사전에 약속을 잡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한 것은 물론, 문도 굳게 닫혀 있다.

BCD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SGF 플레이 데이즈에 참가한 넥슨. 
넥슨의 비밀(?) 공간은 BCD 내부에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알비온을 본따 만들어진 이 공간에선 게임의 시연이 진행된다.
멀티 플랫폼 게임인 만큼 PS, Xbox, PC가 모두 준비되어 있다.

넷이즈게임즈는 플레이 데이즈 HQ와 BCD에 모두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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