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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콘텐츠 가뭄 잡는 '팰월드', 첫 대규모 업데이트 '사쿠라지마'!

일본 신사에서부터 석유를 둘러싼 전투까지?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김승준(음주도치) 2024-06-10 11:17:17

2024년 1분기 가장 뜨거웠던 게임 중 하나인 <팰월드>.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사쿠라지마'를 통해 콘텐츠 가뭄이 해소될 예정이다.


새로운 섬 '사쿠라지마'는 하나의 섬 안에도 여러 특징이 담긴 공간이다. 6월 8일 공개된 트레일러는 신사 입구 토리이를 지나 벚꽃이 가득한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시작해, 거대한 버섯이 가득한 늪지대에서 개구리 팰이 우는 모습, 거대 목조 가옥, 황량한 공동 묘지 등을 소개했다. 


신규 팰도 다수 추가된다. 타 게임에서 미믹으로 흔히 불리는 상자로 위장한 팰, 고스트 타입의 팰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인기 있는 팰들의 변종도 등장한다. 자연스럽게 새로운 스킬도 다수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어와 팰의 레벨 상한선이 올라간다. 신규 무기로 새로운 적과 맞설 수 있고, 기존 리더들과 대결하는 하드 모드도 추가된다. 당연히 신규 팩션과 보스도 예고됐다.




건설 또한 확장된다. 제한 사항들이 줄어들고, 최대 기지 수는 증가하며, 기둥, 유리 구조, 유황 광산, 석탄 광산 같은 새로운 건물 유형도 추가된다. 


해상에서 석유를 시추하는 '석유 굴착 장치'에서는 '원유'와 같은 자원을 중심에 두고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기도 한다. 아레나(투기장)에서는 PvP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Xbox 플레이어 전용 서버가 출시되며, 크로스 플레이 또한 개발 중이라고 한다. 포켓페어는 <팰월드>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사쿠라지마'를 6월 2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벚꽃이 가득한 신사부터
일본풍의 목조 건물이 눈을 사로잡는다.


거대 버섯이 있는 늪지대나
공동 묘지 등 섬 안에도 여러 특색 있는 공간들이 있다.

새로운 팰도 여럿 추가되고
건설은 확장되고 레벨 상한도 올라간다.

새로운 레이드도 만나볼 수 있고
PvP 아레나도 추가된다.

가장 독특하게 보였던 건 '원유'를 중심에 둔 전투로
이런 현대전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Xbox 전용 서버도 출시되며
가장 결정적인 신규 보스와 팩션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