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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전투에 대한 자신감... 보스전 동영상 공개하는 넥슨의 '카잔'

쇼츠 통해 순차적 공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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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사랑해요4) 2024-06-13 15:48:26

보스전 전투에 대한 자신감일까?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보스전 플레이를 담은 쇼츠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12일에는 게임 내 등장하는 보스 '랑거스'와의 동영상이 공개됐으며, 이번이 총 세 번째다.


<카잔>의 이런 행보는 게임의 전투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카잔>은 2월 초 1차 FGT(포커크 스룹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선한 게임을 선보인 2차 FGT를 진행한 바 있다. 두 차례의 테스트에서 나온 참가자들의 소감을 확인한 결과 모두가 입을 모은 한 가지가 있다. "보스 전투가 정말로 재밌다"는 것이다.




1차 FGT 당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에서 가장 호평을 받았던 부분은 보스전이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자료에 따르면 모든 테스터들이 <카잔>의 역동적인 액션과 타격감에 대해 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부여했다.


2차 FGT와 관련한 세부 인포그래픽 자료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현장에 참여한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들은 공통적으로 액션에 호평을 표했다. 1, 2차 FGT에 참가한 소울라이크 게임 전문 유튜버 '이클리피아'는 5점 만점에 5점을 매길 만한 액션이라고 평하며 보스전 전투가 특히 매력 있다고 평했다. 


아직 난이도에 있어 보완할 부분은 있지만 충분한 재미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상세한 게임 시스템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키로>와 <인왕>과 같은 게임처럼 패링과 회피를 통해 보스의 패턴을 공략해 나가는 재미를 잘 구성했다는 이야기가 많다.



<카잔>의 출시일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2024년 게임스컴이나 지스타 등 다양한 게임 행사가 남아 있는 만큼,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의 공개를 기대할 법하다.


 <카잔>의 윤명진 PD(네오플 대표이사)는 “<카잔>은 네오플이 앞으로 <던파> IP를 활용해 풀어낼 이야기의 첫 발걸음”이라며 “강력한 액션성과 도전적인 플레이, 그리고 대장군 ‘카잔’의 서사가 결합된 모습으로 준비 중이니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출처: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