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마스터 오브 디펜스>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지스타 2010 위메이드 신작발표회에서 상영된 것이다.
<마스터 오브 디펜스>는 유저 간의 1:1 대결에 초점을 맞춘 디펜스 게임이다. 방어건물을 세워 적의 공격을 막는 일반적인 디펜스 게임과 달리, 유저가 생산건물을 세우고 직접 유닛을 만들어 적진을 공격할 수 있다.
생산한 유닛은 자동으로 적진을 향해 전진하고, 적의 유닛이나 건물을 만나면 전투를 벌인다. 일종의 유닛 컨트롤이 빠진 전략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공격건물을 강화해 더 강력한 유닛을 생산하거나, 방어건물을 강화해 다양한 부가효과를 얻는 등 전략성도 갖추고 있다.
<마스터 오브 디펜스>에는 현재 6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내년 상반기 온라인 서비스를 목적으로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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