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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 본격 개막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7-05 10:39:40

[자료제공: 스마일게이트]


- 8월 6일 예선전부터 8월 31일 결승전까지 약 2달간 대장정 돌입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온라인 전경기 생중계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RPG <에픽세븐>이 전세계 실시간 PVP 최강자들이 자웅을 가리는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이하 E7WC 2024)’를 오는 6일에 개막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이번 E7WC 2024는 <에픽세븐>이 서비스되고 있는 한국, 글로벌, 아시아, 일본, 유럽 등 총 5개 서버의 권역 별 이용자들 중 ‘월드 아레나’ 최강자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총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600만원)를 두고 앞으로 약 2개월 간 대장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지난달 8일부터 23일까지 게임 내에서 진행된 선발전을 통해, 통합 랭킹 기준 각 서버 별 최소 8인에서 16인까지 예선에 진출했다. 예선 진출자들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2주 간 본선 시드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본선 시드는 한국 2개, 글로벌 2개, 아시아 2개, 일본 1개, 유럽 1개 등 총 8개로 구성된다. 시드를 확보한 8인은 7월 20일 조 추첨식으로 상대를 결정한 뒤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8월 31일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V.SPACE)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이용자들은 유료 티켓 구매 후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를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개최하고 사회공헌의 일환인 ‘희망기부 캠페인 부스’와 공식 굿즈샵, 유저 창작 마켓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E7WC 2024의 모든 대회는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영어 중계 한정)에서 생중계된다. 글로벌 축제 답게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번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의 중계를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e스포츠 유명 캐스터 이동진, 프로게이머 출신 명품 해설 박진영,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쾅준’이 마이크를 잡는다. 이 외에도 ‘지클레프’, ‘Car_6’, ‘Jenazad’ 등 지난 대회에도 활약했던 해외 크리에이터들이 생생한 대회의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용자들은 방송 중 제공되는 암호를 통해 선물 상자를 열어 생명의 잎사귀, 골드 등 게임 내 주요 재화를 획득할 수 있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시청해 다양한 추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본선부터는 승부 예측 등의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E7WC 2024의 상세 일정과 대진표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