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호요버스가 신작 ARPG <젠레스 존 제로> 출시를 기념해 서울시 한강 세빛섬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젠레스 존 제로>는 7월 4일 출시와 동시에 한국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초반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장에는 강 위에 설치된 대형 'Bangboo' 에어벌룬이 이용자를 맞이했다. 'Bangboo'(보통 방부로 읽는다.)란 <젠레스 존 제로>에서 일종의 마스코트로 사용되는 캐릭터로, 게임 내 세계에서 인간을 위해 다양한 일을 하는 토끼 모양의 로봇이다. 보통 "웅나웅나"라는 의성어로 소통한다.
행사장의 모습. 대형 'Bangboo' 벌룬이 이용자를 맞이합니다.
행사장 입구의 모습
한강을 배경으로 준비된 포토존
실내 행사장 입구의 모습
대부분의 행사는 실내에서 진행되기에 비가 와도 걱정이 없습니다.
웅나?
행사장의 구조입니다.
방문 후기를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출시가 예고된 신규 캐릭터나 '리카온'을 얻길 원하는 이용자가 많았습니다.
입장객이 예약에 따라 대기하는 공간. 그늘에서 대기할 수 있습니다.
호요버스가 작년에도 세빛섬에서 행사를 열었던 만큼 많은 피드백에 적용된 느낌입니다.
실내 행사장의 모습
가운데에서는 동영상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사격으로 아크릴 스탠드를 쓰러트리면 되는 빌리의 사격장
동전 무더기 속에서 황금 동전을 찾아야 하는 니콜의 골드디깅
색깔을 잘 구분해야 합니다.
네코미야의 캣웨이브
판을 조작해 굴러오는 공을 맨 밑 구멍에 넣으면 됩니다.
실내 행사장 옆에는 콜라보레이션 카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의 내부
다들 이미 열심히 하고 계시겠지만, PS5 시연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듀얼센스를 현장 할인 판매한다는 사실.
<젠레스 존 제로>는 패드로 즐겨야 재밌습니다. 듀얼센스도 지원합니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음료
호요랩 이모티콘이 귀엽네요
구경을 마치면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에 나온 것 외에도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네요.
'당연히' 리딤 코드도 있습니다.
리카온이 나오길 기원하며 주문한 음료. 언젠간 얻을 수 있겠죠?
오프라인 행사는 14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