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센서타워'(sensortower.com)와의 협업을 통해 매달 주요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추정치 정보를 살펴보는 연재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달은 2024년 3월의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매출 데이터들을 알아봤습니다.
서브컬처 게임들의 7월 국내 성적을 살펴보면 '뜨거웠던' 6월에 비해 한 턴 '쉬어가는' 분위기가 강했다는 것이 눈에 띈다. 다만 그 와중에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게임들이 있었고, 특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의 성과가 눈에 띄었다.
먼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7월에 '필수 핵심 서포트 카드'로 손꼽히는 '3여신 카드'가 출시하면서 전 달 대비 매출을 2배 이상 끌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 서포트 카드는 오는 12월까지 계속해서 쓰일 예정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이상 반드시 뽑아야 한다'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실제로 이는 매출로도 증명이 되었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7월에 진행한 '여름 이벤트'의 효과로 매출을 대폭 끌어 올린 것이 눈에 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한정 캐릭터의 출시와 동시에 <데이브 더 다이버>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동시에 진행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는데, 이것이 그대로 성적으로 연결된 모양새다.
서브컬처 게임을 포함해 전체 모바일 게임의 국내 추정 매출치를 살펴보면, 다른 무엇보다 <리니지 M>이 오랜만에(?) 월간 1위로 올라선 것이 눈에 띈다.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운빨존많겜> 또한 100억 원이 넘는 월간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쿠키런: 모험의 탑> <젠레스 존 제로> 등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인용된 모든 수치는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sensortower.com)를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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