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텐센트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브랜드)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2M> 또한 판호 발급이 확인되었다.
10월 25일, 중국 국가신문출판국이 신규 외자판호 발급 게임을 발표했다. 이 중에 <승리의 여신: 니케>(胜利女神：新的希望)와 <리니지 2M>(天堂2：盟约가 신규 판호 발급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오는 11월 글로벌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26일에 2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2주년 관련 콘텐츠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인데, 그에 한발 앞서 중국 진출이라는 선물을 받아 들게 되었다.
<리니지 2M>또한 <블레이드 앤 소울 2> 이후 엔씨소프트에서 1년 만에 중국 진출에 성공하는 작품이 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리니지 2M>은 한국에서는 지난 2019년 출시한 모바일 MMORPG로, <리니지 2>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10월 25일자, 중국 국가신문출판국의 신규 외자판호 발급 리스트. 8번이 <승리의 여신: 니케>, 10번이 <리니지 2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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