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파이널 판타지 14 모바일' 정식 공개 "원작 감성 최대한 구현"

개발은 중국의 텐센트

김승주(사랑해요4) 2024-11-20 12:44:43

루머만 무성했던 <파이널 판타지 14 모바일>이 정식 공개됐다.


20일, 스퀘어 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14 모바일>의 첫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모바일 기기에서 원작의 장엄한 스토리와 전투 메커니즘을 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개발사는 텐센트의 자회사 '라이트게임 스튜디오'에서 맡았다. 게임은 중국에서 먼저 플레이 테스트 및 출시를 진행한 후 글로벌로 전개될 예정이다.




그간 스퀘어 에닉스가 텐센트와 협력해 <파이널 판타지 14 모바일>을 개발 중이라는 루머는 종종 있어 왔다. 두 회사는 2018년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2024년 8월 <파이널 판타지 14: 수정세계>라는 게임이 중국 내 서비스를 위한 판호를 발급받았던 바 있다.

공식 게임 설명에 따르면 <파이널 판타지 14 모바일>은 원작 게임의 경험을 모바일로 충실히 살리는 데 집중했다. 낚시, 트리플 트라이어드 카드 게임, 초코보 경주와 같은 라이프 콘텐츠도 그대로 구현할 예정이다. 출시 시점에서는 9개의 직업, 제작 및 수집 클래스는 11개가 계획되어 있다.

<파이널 판타지 14 모바일>의 정식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내 서비스 여부 역시 미정으로, 공식 홈페이지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만 지원하고 있다.


(출처: 스퀘어 에닉스)


(출처: 스퀘어 에닉스)

(출처: 스퀘어 에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