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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어디에서나 대결! 슈퍼 스파 4 3D

실전 플레이 공개, 2월 26일 3DS와 함께 발매

이터비아 2011-01-20 15:53:24

디스이즈게임은 캡콤이 개발 중인 닌텐도 3DS용 대전격투 게임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3D 에디션>(이하 슈퍼 스파 4 3D)의 최신 프로모션 영상과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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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닌텐도 DS와는 ‘격이 다른 그래픽’과 입체영상을 보여주는 <슈퍼 스파 4 3D>는 원작 <슈퍼 스파 4>의 캐릭터 35명이 모두 등장하며 캐릭터마다 3가지 코스튬을 사용할 수 있다.

 

3DS만의 숄더뷰 시점과 기존의 2D 시점을 자유롭게 선택해 대결할 수 있고, 3DS의 장점인 터치스크린을 이용, 4가지 기술을 정해 놓고 터치스크린을 누르면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캡콤 블로그에는 이 타이틀이 닌텐도 온라인 네트워크를 최대로 활용하는 유일한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강력한 네트워크 기능들을 지원한다.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 유저들과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케이드 스탠바이’ 모드를 통해 내 옆에서 상대방이 <슈퍼 스파 4 3D>를 즐기고 있다면 오락실처럼 상대방에게 난입해 대전을 벌일 수 있다. 옆에서 두 사람이 대전을 벌이고 있다면 제 3자가 가진 3DS를 이용, ‘채널 라이브!’로 입장해 최대 6명이 이들의 대전을 구경할 수도 있다.

 

3DS를 휴대하고 다니다가 3DS를 가진 다른 유저에게 접근할 경우 엇갈림통신이 작동, 미니 게임이 자동으로 벌어진다. 미리 정해 놓은 대전 순서로 상대방과 간단 대전을 벌여 승리하면 레벨 1부터 7까지의 레벨별 캐릭터 피규어를 획득할 수도 있다. 획득한 피규어는 트레이드도 가능하다. 이렇게 모은 피규어는 앨범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물론 3DS끼리의 다운로드 플레이도 가능하다. 상대방이 <슈퍼 스파 4 3D>를 갖고 있지 않다면, 게임 데이터를 전송해 주고 같이 대전할 수 있다. 전송해 준 유저가 없어져도 받은 유저끼리 대전이 가능하다.

 

<슈퍼 스파 4 3D>는 닌텐도 3DS의 일본 발매일인 2월 26일에 맞춰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