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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디스트로이어' 업데이트 후 '오딘' 구글플레이 매출 1위 달성

권갑을 사용하는 근거리 클래스 '디스트로이어'

김승준(음주도치) 2024-12-24 12:34:06

'디스트로이어' 업데이트는 강력했다.


카카오게임즈의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지난 18일 선보인 '디스트로이어' 업데이트 이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참고로, '디스트로이어' 업데이트 이전 <오딘>의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5위였다.


업데이트로 적용된 신규 클래스 '디스트로이어'는 권갑을 사용하는 근거리 클래스로, 다수의 적 사냥에 특화됐고, 기존과 다른 유형의 재미를 갖춰 유저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성장 콘텐츠 '연금'도 함께 선보였는데, 게임 내에서 획득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추가 버프 효과를 얻는 엘릭서를 만드는 시스템으로 사냥의 재미를 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디스트로이어'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5일까지 다른 직업군의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변경 시즌 9'을 진행하고, '오딘의 선물 2차 출석 이벤트' 등으로 이용자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신규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에 좋은 반응을 보여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바일인덱스 12월 24일 오전 기준 구글플레이 스토어 실시간 매출 순위


<오딘>의 신규 클래스 디스트로이어